술이 문제였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만취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형사사건에서
특히 만취상태 성추행 사건에서
이 말은 면책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응을 잘못하면
강제추행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어
전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조력 사례는
만취한 상태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생한
성추행 시도로 고소를 당했지만
강제추행 기소유예 결과로
사건을 마무리한 사안입니다.
이 글에서는
만취 상태가 성범죄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어떤 대응이 실제로 결과를 바꿨는지
이 페이지를 읽고계신 여러분들께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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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차 없는 엘리베이터 안
사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2022년 8월경 경찰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사건 장소는 본인이 거주하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고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문제는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라는 점
그리고 피해자가
명확히 신체접촉 시도를 인지하고
거부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수사 초기부터
의뢰인에게 있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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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라도 처벌 대상이 되는 이유
의뢰인은 만취 상태에서
피해자를 끌어안으려 했으나
실제 추행 행위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신체접촉을 시도한 이상
강제추행 혐의 자체를 부인하기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신체 접촉이 완성되지 않았으면
처벌되지 않는다.
그러나 형법은 강제추행의 미수범 역시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실패한 시도라도
범죄 성립 자체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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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역시 실제 추행이 없었다는 점만으로
무혐의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던 사안이었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적 특성상
CCTV 확보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의 진술이 비교적 명확하게 남아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혐의 인정을 전제로
접근하기 쉬운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사건을 가볍게 보거나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는 대응은
매우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류헌의 대응 방향
부인이 아니라 정리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무리한 부인이 아니었습니다.
만취상태 성추행 사건에서
기억이 없다는 이유로
전면 부인을 선택할 경우
CCTV·피해자 진술 등
객관 자료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류헌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사건의 법적 성격을
강제추행 미수로
정리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동시에 피해자와의 합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피해자에게는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이수를 서약하고,
변호인 의견서에 상세히 담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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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류헌은
반성하고 있다는 표현에 그치지 않고
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동일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바꾸겠다는 것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수사기관이 의뢰인의 태도를
형식적 반성이 아닌
실제 개선 의지로 평가하도록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범죄에서의 만취상태란
많은 분들이 크게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없으면
처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만취상태는
성범죄에서 면책 사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판단력이 저하되었다는 사정만으로
범죄 성립이 부정되지는 않는데요.
다만 수사기관과 법원은
술에 취했다는 사실 하나만 보지 않습니다.
범행이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는지
우발적인 상황에서 발생했는지
평소 동일한 문제가 반복된 전력이 있는지
사건 이후 피의자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즉 만취는 변명이 아니라
사건 이후의 선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요소입니다.
상황을 직시하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명확하다면
선처 판단의 여지는 생길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이 보는 것은 술에 취한 순간이 아니라
술에서 깬 이후의 태도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강제추행 기소유예 결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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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강제추행 기소유예
✔️검찰은 의뢰인이 초범이라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성폭력 프로그램 교육 이수를 서약한 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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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 결과를 전달하던 자리에서
의뢰인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벌금 정도
끝나길 바랐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 인생에
이 일이 전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류헌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 결과는 운이 아니라
초기에 방향을 잘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요.
만취상태 성추행 사건에서
기억이 없다는 말로 버텼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기소유예 처분을 통해 의뢰인은
형사 재판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었고
성범죄 전과 기록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만취상태 성추행 사건에서 중요한 것
이 사건은 만취상태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동시에, 강제추행 기소유예 결과가
우연이 아니라
초기 대응 방향과
전략적 선택의 결과였다는 점도
함께 시사하죠.
만취 상태라는 이유로
상황을 회피하거나
기억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는 대응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에 집중하는 접근은
결과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혼자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취상태 성추행 사건의
강제추행 기소유예 결과는
초기 대응이 결정합니다.